이 약력을 통해서 나를 충분히 설명해 줄 수 없음 동시에 나의 다음 행보 너머로 향하며 이어질 내용에 물음표를 이어줌
1999년 1월 25일에 태어났다
공적으로
2017년 부터 홍익대학교에서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유년시절. 영화를 좋아했기에, 다큐 감독의 꿈을 가지고 있다가 부족함을 깨닫고 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
2018년 부터 에서 경험과 영감의 일부를 볼 수 있다.
2019년부터 영국으로 넘어가 내실을 다져왔다.
2020년 코로나가 한국 신천지에서 일어날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2021년 부터 토스에서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일한다. 토스피드와 프로덕트에 들어가는 콘텐츠에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가볍고 단순하게 덜어내고자 하며, 직관적인 장치로서의 그래픽 작업물을 쌓아가고자 한다.
무엇이든 꽉곽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작업을 좋아한다.
2022년 피지컬워크숍 수업을 통해 새로운질서를 배우고 있다.
1999년 1월 25일에 태어남. 한국에서 빠른년생으로 24과 25 사이 나이를 살고 있다.
사적으로
유년 시절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미대에 진학했다.
관심사가 얇고 넓은 편이라 취미를 가져도 꾸준함이 부족하다.
6년이라는 대학교의 시간을 끝내면 다른 길을 찾아서 떠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삶이 디자인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여 있다 보니 주어진 일들을 하고 있지만,
계속 할 이유를 찾는 게 어렵다.
취향으로 나의 특질을 더 밝히자면
아이슬란드 출신인 그를 따라서, 2020년 위 앨범을 틀고 아이슬란드 국도를 드라이브한 것은 이제껏 인상 깊은 기억이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이름이 독일 Bauhouse를 따서 바우이다.
김제에서 온 유기견 똥개이지만 이름은 멋있게 지었다.
돌보는 삶의 책임감을 한껏 배워보고 있다.